SEO 용어사전 리디렉션이 포함된 페이지

리디렉션이 포함된 페이지 Page with redirect

'리디렉션이 포함된 페이지'는 해당 URL이 다른 페이지로 리디렉션되고 있어 원본 URL 자체는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다는 상태입니다. 구글 공식 문서는 이를 "다른 페이지로 리디렉션되는 비표준 URL"로 설명하며, 리디렉션이 설계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대부분 조치가 필요 없습니다. 다만 의도하지 않은 리디렉션이나 리디렉션 체인·루프가 있다면 점검이 필요합니다.

서치 콘솔 최종 수정일 2026. 7. 11 업데이트 작성자 By 박혜정

'리디렉션이 포함된 페이지'는 어떤 상태인가

'리디렉션이 포함된 페이지'는 원본 URL이 다른 주소로 리디렉션되고 있어 원본 자체는 색인되지 않는다는, Google Search Console 페이지 색인 생성 보고서의 상태입니다. 구글 고객센터는 이 상태를 "다른 페이지로 리디렉션되는 비표준 URL입니다. 따라서 이 URL의 색인은 생성되지 않습니다. 리디렉션의 타겟 URL은 Google에서 타겟 URL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색인이 생성되거나 생성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GSC 고객센터.

이 설명에는 두 가지 사실이 담겨 있습니다. 첫째, 리디렉션의 출발점인 원본 URL은 색인 대상이 아닙니다. 둘째, 도착 지점인 타겟 URL의 색인되는지는 따로 판단합니다. 즉 이 목록에 URL이 있다고 해서 콘텐츠가 검색에서 사라진 것이 아니라, 검색엔진이 원본 대신 도착 지점을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상 동작입니다

구글 리디렉션 문서는 "URL 리디렉션은 기존 URL을 다른 URL과 연결 지어 방문자와 Google 검색에 페이지의 위치가 새로 지정되었음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입니다"라고 안내합니다 Google 공식. 리디렉션의 목적 자체가 "이 주소가 아니라 저 주소를 보라"는 안내이므로, 원본 URL이 색인에서 빠지는 것은 의도한 결과입니다.

구글 HTTP 상태 코드 문서에 따르면 301(영구 이동)은 "리디렉션 대상이 처리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신호"로, 302(임시 이동)는 "약한 신호"로 쓰입니다 Google 공식. 영구 리디렉션은 대상 URL이 표준(canonical)이어야 한다는 신호로 작동합니다.

구분상태 코드구글의 해석검색결과 표시
영구 리디렉션301, 308타겟이 표준이어야 한다는 강한 신호새 리디렉션 대상 표시
임시 리디렉션302, 303, 307타겟을 처리하라는 약한 신호소스 페이지 표시

페이지 색인 생성 보고서 문서는 색인되지 않은 URL 전반에 대해 "일부 URL은 중복되거나 의미 있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이트 내 주요 페이지의 색인이 생성되었는지만 확인하세요"라고 안내합니다 GSC 고객센터. 이 상태의 URL 개수를 0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순위를 잃을까 - 공식 입장과 실측

운영자가 가장 걱정하는 질문은 "리디렉션하면 순위를 잃는가"입니다. 이 지점에서 구글의 공식 설명과 현장 실측이 미묘하게 갈립니다. 구글은 2016년부터 3xx 리디렉션에서 PageRank가 손실되지 않는다고 밝혀 왔지만, 대규모 이전 사례에서는 실제 트래픽 감소가 반복해서 나타납니다.

구글 공식 입장301·302를 포함한 3xx 리디렉션 자체는 순위 신호를 잃지 않고 대상 URL로 넘깁니다. 영구 리디렉션은 대상을 표준으로 삼으라는 신호입니다. Google 공식
전문가 실측 결과관련 없는 페이지로 리디렉션하면 soft 404로 처리돼 신호가 전달되지 않고, 긴 체인이나 부실한 도메인 이전은 실제 트래픽 손실로 이어집니다. 최종 목적지로 직접, 관련 있는 페이지로만 연결해야 합니다. Ahrefs 실측

차이는 '메커니즘'과 '실행'의 구분에서 옵니다. 구글의 '손실 없음'은 리디렉션이 올바르게 구현됐을 때의 이야기이고, 실무의 손실은 대개 관련 없는 대상, 긴 체인, 콘텐츠 변경에서 생깁니다. 따라서 "리디렉션은 안전하다"보다 "관련 있는 최종 페이지로 한 번에 리디렉션하면 안전하다"로 읽는 편이 정확합니다.

이 상태가 생기는 대표적인 경우

구글 리디렉션 문서가 제시하는 주요 사용 사례는 다음과 같으며, 모두 이 상태를 만들어내는 정상적인 원인입니다 Google 공식.

  • 사이트를 새 도메인으로 옮긴 경우 (구 도메인 URL이 이 목록에 나타남)
  • http와 https, www와 비-www처럼 여러 URL로 접근되던 페이지를 하나로 합친 경우
  • 여러 웹사이트를 하나로 합친 경우
  • 페이지를 삭제하면서 방문자를 관련 페이지로 보내는 경우 (301 리디렉션 활용)

리디렉션 방식은 구글 문서가 서버 측 리디렉션(301, 302 등)을 가장 우선 권장하고, 그다음 meta refresh, 자바스크립트 location 순으로 안내합니다 Google 공식. 자바스크립트 방식은 서버 측 방법을 쓸 수 없을 때의 최후 수단입니다.

언제 문제로 봐야 하나

다음 두 경우에는 점검이 필요합니다. 첫째, 검색에 노출되어야 할 중요 페이지가 이 목록에 있는 경우입니다. 운영자가 설정한 적 없는 리디렉션이라면 서버 설정이나 CMS 플러그인이 의도치 않은 규칙을 만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리디렉션 체인이 지나치게 길거나 순환하는 경우입니다. 구글 HTTP 상태 코드 문서는 "기본적으로 Google 크롤러는 최대 10개의 리디렉션 홉을 따릅니다"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Google 공식.

리디렉션이 실패하는 경우는 '리디렉션이 포함된 페이지'가 아니라 별도의 '리디렉션 오류' 상태로 보고됩니다. 공식 문서가 제시하는 오류 이유는 "리디렉션 체인이 너무 김, 리디렉션 순환 오류, 리디렉션 URL이 최대 URL 길이를 초과, 리디렉션 체인에 잘못되거나 빈 URL이 있음"입니다 Google 공식.

상태의미조치 필요 여부
리디렉션이 포함된 페이지리디렉션이 정상 작동하여 원본 URL만 색인에서 제외됨의도한 리디렉션이면 조치 불필요
리디렉션 오류체인이 너무 길거나 순환하는 등 리디렉션 자체가 실패함수정 필요

Ahrefs의 301 가이드는 체인을 피할 수 없다면 리디렉션 수를 낮게, 이상적으로는 3개 이하로 유지하라고 안내합니다 Ahrefs 실측. 또한 관련 없는 페이지로의 301은 구글이 soft 404로 처리해 링크 가치가 넘어가지 않는다는 점을 함께 지적합니다.

확인과 조치 방법

  • 의도한 리디렉션이라면 조치가 필요 없습니다. 타겟 URL이 정상적으로 색인되어 있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 Search Console의 URL 검사 도구로 개별 URL을 조회하면 해당 URL이 어디로 리디렉션되는지, 구글이 어떤 URL을 표준으로 선택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의도하지 않은 리디렉션이라면 서버 설정(.htaccess, nginx 설정)이나 CMS의 리디렉션 플러그인 규칙을 점검해 원인을 없앱니다.
  • 사이트맵에는 리디렉션되는 URL이 아니라 최종 목적지 URL만 남깁니다. Ahrefs는 리디렉션된 페이지를 사이트맵에서 제거해 불필요한 크롤링을 줄일 것을 권합니다 Ahrefs 실측.
  • 체인이 발견되면 중간 단계를 건너뛰고 최종 목적지로 한 번에 이동하도록 규칙을 정리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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