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조치 Manual Action
수동 조치(구글의 사람 검토자가 직접 내리는 제재)는 사이트의 페이지가 스팸 정책을 지키지 않는다고 판단됐을 때 적용되며, 걸리면 사이트 일부 또는 전체가 검색 결과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공식 문서가 나열하는 유형은 웹 검색 15가지와 뉴스·디스커버 16가지로 나뉘고, 통지는 서치 콘솔의 수동 조치 보고서와 메시지 센터 두 곳으로 옵니다. 다만 트래픽이 떨어졌다고 다 수동 조치는 아니며, 보고서가 비어 있다면 알고리즘 업데이트, 기술 문제, 계절 변동 등 다른 원인을 차례로 살펴야 합니다.
수동 조치는 구글의 검토자, 즉 사람이 사이트의 페이지가 스팸 정책을 지키지 않는다고 판단했을 때 내리는 제재입니다. GSC 고객센터 순위를 계산하는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일과 달리 사람의 판단이 들어간다는 점이 다릅니다.
구글은 정책 위반을 자동 시스템으로 걸러내되, 필요할 때는 사람의 검토를 거쳐 수동 조치로 이어진다고 설명합니다. Google 공식 같은 위반이라도 자동으로 순위가 내려가는 길과 사람이 조치를 내리는 길, 두 갈래가 따로 있다는 뜻입니다. 업계에서는 이 조치를 흔히 구글 패널티라고 부릅니다. Ahrefs
통지는 두 곳으로 옵니다
수동 조치가 적용되면 구글 서치 콘솔의 수동 조치 보고서와 메시지 센터, 두 곳으로 통지가 옵니다. GSC 고객센터 반대로 조치가 없는 사이트에서는 보고서에 초록색 체크 표시와 안내 문구가 뜹니다. 이 화면이 곧 문제없음의 확인입니다. GSC 고객센터
그래서 사이트를 서치 콘솔에 등록해 두지 않으면 조치를 받았다는 사실을 놓치기 쉽습니다. 새 사이트를 열 때 등록을 먼저 해 두라는 권고에는 이런 이유도 들어 있습니다.
유형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공식 문서를 펼쳐 세어 보면 웹 검색 쪽 15가지, 뉴스와 디스커버 정책 위반 쪽 16가지가 나옵니다. 구글이 총 개수를 밝혀 두지는 않았고 목록도 정책이 바뀔 때마다 늘거나 줄기 때문에, 숫자보다는 어떤 갈래가 있는지를 보는 편이 낫습니다. GSC 고객센터 웹 검색 쪽에서 자주 보게 되는 항목을 추려 보면 이렇습니다.
- 심각한 스팸 문제 - 페이지를 대량으로 찍어내거나, 구글과 사람에게 서로 다른 화면을 보여주는 클로킹을 쓰거나, 정책을 반복해서 심하게 어긴 경우입니다. 공식 설명이 특정 페이지가 아니라 사이트를 주어로 삼는 몇 안 되는 유형입니다.
- 사이트로 향하는 부자연스러운 링크 - 내 사이트를 가리키는 백링크에 인위적이고 사람을 속이는 패턴이 감지된 경우입니다.
- 사이트에서 나가는 부자연스러운 링크 - 반대로 내 사이트가 밖으로 내보내는 링크가 조작적일 때입니다. 링크를 돈 받고 파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 가치가 거의 없는 얇은 콘텐츠 - 품질이 낮거나 내용이 빈약한 페이지가 사이트에서 감지된 경우입니다.
- 클로킹과 속임수 리디렉션 - 구글에 보여주는 페이지와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페이지가 다르거나, 구글이 본 것과 다른 페이지로 사용자를 돌리는 경우입니다.
- 숨겨진 텍스트와 키워드 밀어 넣기 - 눈에 보이지 않는 글자를 심어 두거나 키워드를 억지로 채워 넣는 방식입니다.
- 사용자 생성 스팸 - 방문자가 올린 스팸입니다. 게시판, 방명록, 회원 프로필에서 주로 나옵니다.
- 사이트 평판 남용 - 사이트가 이미 쌓아 둔 순위 신호를 노리고 제3자 콘텐츠를 얹는 수법으로, 기생 SEO라고도 부릅니다.
- 구조화된 데이터 문제 -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는 내용을 마크업(검색엔진이 읽는 표시용 코드)하거나, 무관하고 오해를 부르는 내용을 표시한 경우입니다.
- 뒤로가기 하이재킹 -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도 페이지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는 행위입니다.
나머지는 클로킹된 이미지, 속임수 모바일 리디렉션, AMP 콘텐츠 불일치, 제3자 스팸에 남용된 사이트, 스팸성 무료 호스트입니다. GSC 고객센터 검색 결과에 뜨는 이미지가 실제 사이트의 이미지와 다르거나, 모바일 사용자만 크롤러가 볼 수 없는 곳으로 돌려보내거나, 무료 웹호스팅 서비스에 올라온 사이트의 상당 비율이 스팸일 때 각각 적용됩니다.
유형 이름은 모두 스팸 정책 문서의 정의와 이어집니다. 클로킹은 순위를 조작하고 사용자를 속일 의도로 서로 다른 콘텐츠를 보여주는 행위, 링크 스팸은 순위 조작을 주목적으로 링크를 만드는 행위, 확장된 콘텐츠 악용은 사용자를 돕기보다 순위 조작을 노려 페이지를 다수 찍어내는 행위로 정의돼 있습니다. Google 공식 만료된 도메인을 사들여 가치 없는 콘텐츠를 얹는 만료된 도메인 악용도 같은 문서에 들어 있습니다. Google 공식
해킹된 콘텐츠는 자리가 다릅니다. 스팸 정책은 이를 사이트의 보안 취약점을 통해 허락 없이 올라온 콘텐츠로 정의합니다. Google 공식 다만 수동 조치 유형 목록에는 해킹된 콘텐츠가 없고, 서치 콘솔에서는 별도의 보안 문제 보고서가 이 사안을 다룹니다. GSC 고객센터
걸리면 검색 결과에서 빠집니다
수동 조치가 있으면 해당 페이지나 사이트는 순위가 내려가거나 검색 결과에서 아예 빠집니다. 사용자 쪽 화면에는 아무런 표시도 남지 않습니다. GSC 고객센터 스팸 정책 문서도 정책을 위반한 사이트는 순위가 내려가거나 아예 결과에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Google 공식
영향 범위는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사이트 평판 남용처럼 사이트의 특정 영역만 겨냥하는 조치도 있고, 보고서에 사이트 전체가 대상이라고 표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GSC 고객센터 사이트 전체가 대상이 되면 브랜드명 검색에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푸는 순서는 고치기, 설명하기, 기다리기입니다
영향받은 페이지를 전부 고칩니다
일부 페이지만 고치면 부분적인 복귀조차 얻지 못한다고 구글은 안내합니다. GSC 고객센터 조치 대상이 된 범위를 먼저 파악하고, 그 안의 페이지를 전부 손봐야 합니다.
링크 문제라면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먼저 문제가 되는 링크를 실제로 없애려고 충분히 시도하고, 끝내 없애지 못한 링크만 링크 부인 도구(구글에게 그 링크를 무시해 달라고 알리는 기능)로 처리합니다. GSC 고객센터 부인 도구부터 쓰는 방식은 공식 순서가 아닙니다.
재검토 요청에는 세 가지를 담습니다
구글이 밝힌 좋은 요청의 조건은 세 가지입니다. 사이트에 있었던 품질 문제를 정확히 설명하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 밟은 단계를 서술하고, 그 결과를 문서로 남기는 것입니다. GSC 고객센터 사과문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바꿨는지가 검토자가 확인하는 내용입니다.
요청을 넣기 전에 구글이 해당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로그인을 요구하거나, 페이월(유료 구독자만 볼 수 있게 막는 벽) 뒤에 있거나, robots.txt로 차단됐거나, noindex 지시문이 걸려 있으면 검토자가 확인할 수 없습니다. GSC 고객센터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다시 넣지 않습니다
검토는 대개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리고, 링크 관련 요청은 평소보다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GSC 고객센터 구글이 밝힌 기간은 이 표현이 전부라, 며칠 안에 풀어 준다고 장담하는 안내는 공식 설명과 다릅니다. 결과가 나오기 전에 같은 요청을 다시 제출하지 말라고도 안내합니다. GSC 고객센터
트래픽이 떨어졌다고 다 수동 조치는 아닙니다
구글이 정리한 검색 트래픽 하락 원인 목록에는 스팸 문제 항목이 있고, 여기서 서치 콘솔의 수동 조치 보고서를 확인하라고 안내합니다. Google 공식 여기가 비어 있다면 원인은 다른 데 있습니다. 구글은 알고리즘 업데이트로 순위가 내려간 경우라면 콘텐츠 자체에 근본적인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Google 공식
| 구글 공식 입장 | 코어 업데이트는 광범위한 변경이며 특정 사이트나 개별 페이지를 겨냥하지 않습니다. 순위가 내려간 페이지가 나쁜 페이지라는 뜻도 아닙니다. 좋아하는 식당 20곳을 적어 둔 목록에 비유하면, 몇 해 뒤 목록을 다시 쓸 때 새로 생긴 식당이 들어오면서 아래로 밀리는 곳이 생기는데 그 식당이 나빠진 것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Google 공식 |
|---|---|
| 업계 보도 | 2024년 사이트 평판 남용 정책은 알고리즘이 아니라 수동 조치로 집행됐고, 대형 언론사의 제휴 마케팅 섹션이 대상이 됐습니다. 2024년 말 시점에 CNN Underscored 의 색인 주소가 열 개 남짓으로 보인다는 업계 관찰이 보도됐습니다. Search Engine Journal 다만 그 조치는 대형 매체에 붙은 쿠폰 섹션처럼 판별이 쉬운 대상부터 겨냥했고, 2024년 하반기 제휴 콘텐츠 전반에 나타난 하락이 수동 조치인지 알고리즘 변동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관찰도 함께 나왔습니다. 당시 구글은 사이트 평판 남용 알고리즘을 테스트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GSQI 분석 |
같은 정책이라도 집행이 두 갈래로 나뉜다는 점이 이 사례의 핵심입니다. 수동 조치는 보고서에 흔적이 남고 재검토 요청으로 되돌릴 수 있지만, 알고리즘 변동은 보고서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재검토 요청 대상도 아닙니다. 신고할 위반이 없기 때문입니다.
보고서가 비어 있는데 유입이 줄었다면 다음 순서는 다른 자료입니다. 사이트 전체의 색인 상태는 페이지 색인 생성 보고서로, 개별 주소의 상태는 URL 검사 도구로 확인합니다. 계절 변동이나 검색어 자체의 수요 감소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Google 공식
참고 자료
- 수동 조치 보고서 사용법과 유형별 해결 절차 - Google Search Console 고객센터
- 구글 웹 검색 스팸 정책 전문 - Google Search Central
- 검색 트래픽 하락 원인을 단계별로 진단하는 방법 - Google Search Central
- 코어 업데이트가 무엇이고 하락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 Google Search Central
- 사이트 평판 남용 단속이 대형 언론사에 미친 영향 - Search Engine Journal
- 제휴 콘텐츠 대상 수동 조치와 알고리즘 변동의 구분 - GSQI
- 수동 조치의 정의와 해제 절차 요약 - Ahrefs SEO Glossary